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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21:11

JavaScript의 개체에 대해서 분류없음2010/04/29 21:11

JavaScript에서 Silverlight 쪽의 메서드를 호출할 때, C# Dictionary 형식을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경민 씨가 자이닉스 개발부 블로그에 글을 써 주었다. (Silverlight 함수를 Javascript에서 호출) 좀더 자세한 내용은 MSDN의 Constructing Managed Types from JavaScript라는 문서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JavaScript에서 createManagedObject 메서드를 이용해서 C# Dictionary<T, T> 처럼 관리되는 타입을 생성하면, JavaScript 개체처럼 쓸 수 있는 래퍼를 통해서 JavaScript 쪽에 노출된다. 그렇기 때문에 키가 string 타입인 C# Dictionary 만 사용할 수가 있다.

실제로 JavaScript의 개체(Object)는 키가 문자열인 사전 데이터 타입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아래처럼 currentTime 이라는 멤버 변수를 사용하는 예제 코드가 있다고 하자.
[code js] var userObject = new Object(); userObject.currentTime = new Date(); alert(userObject.currentTime); [/code]

아래 코드는 위에서 제시한 코드와 완전히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즉, C# 등의 언어에서 키가 문자열인 사전 데이터 타입을 쓰는 문법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code js] var userObject = new Object(); userObject["currentTime"] = new Date(); alert(userObject["currentTime"]); [/code]

참고로 JavaScript 개체를 한 번에 초기화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런 표현 형식을 JSON 이라고 한다.
[code js] var userObject = { "currentTime" : new Date() }; alert(userObject.currentTime); [/code]

Posted by w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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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7 15:55

Visual Studio 2010 단축키 포스터 분류없음2010/04/17 15:55

드디어 Visual Studio 2010 의 단축키 포스터가 나왔다. 내 블로그에서 인기있고 인기가 오래가는 포스트가 Visual Studio 2008의 단축키에 대한 글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단축키를 많이 찾는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겠다.

이번에는 C#, C++ 외에도 VB와 F# 바인딩까지 나온 점이 특이하다. 다운로드 링크는 아래에.

Posted by w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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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스프린트부터 XML 문서화 주석을 충실히 작성하여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기 위해서 주석도 코드 리뷰 대상으로 포함시켜서 품질을 유지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Visual Studio의 XML 문서화 주석을 이용해서 MSDN 스타일의 도움말 파일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경민 씨가 자이닉스 개발부 블로그에 잘 정리해주었다.

Posted by w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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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4 22:44

의외의 발견 분류없음2010/04/04 22:44

굳이 진공청소기를 돌리지 않더라도, 살고있는 방이 작다보니 구석구석 완벽하게 닦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걸레로 바닥을 닦는데 5분도 안 걸린다. 그런데도 청소하는 게 무진장 싫었다. 청소보다는 SNS를 돌거나 웹툰을 보는 일이 내 정신을 위해 더 요긴하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어느 날 아침 출근 전에 바닥에 굴러다니던 걸레에 물을 적셔서 바닥을 닦고 나갔다. 첫날은 방 전체를 닦은 것도 아니고, 침대~책상~욕실을 다니려면 내가 밟아야 하는 부분 정도였다. 비좁아 터진 방인데도 말이다. 걸레를 빨지도 않았다. 그냥 세면대에 물을 받고 세제를 좀 풀어서 담가두었을 뿐이다. 대야 하나 없는 집이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는 걸레가 세면대를 차지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걸레를 빨았을 뿐이다. 대충 짜서 방바닥에 던져두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는 이상하게도 닦고 담가놓고 빨고 던져놓고 하는 사이클이 늘 그랬다는 듯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참 하기 싫던 일이거나, 별 관심도 없던 일인데 어느 날 갑자기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 일도 그런 경우라고 생각한다.

무심하게 매일 반복하다보니 어느 날, 이게 의외로 기분좋은 일이라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눈여겨 보지는 않았지만 사실 마음 한 구석이 언짢았을 먼지나 티끌들도 없어지고, 아직은 매일 다른 영역을 탐색하는 재미도 남아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SNS나 웹툰을 보며 쉬는 척하는 것보다 잠깐 방 닦는 일이 내 정신 건강을 위해 더 요긴한 것 같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일들, 그 중 대다수는 끊임없이 반복되어야만 하는 일들이다. 그런 기본적인 일들을 잘 해내고 나서야 더 고차원적인 가치를 지니는 일들을 제대로 해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은 "평소에 잘 해야"만 하는 일들이다.

바로 앞 문단은 내가 직접 생각해 낸 말은 아니고, 언제 어디선가 듣거나 읽은 적이 있어서 내 뇌리에 들어있던 말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회에 깊숙히 포함되면 될수록 평소에 잘 해야만 하는 일의 무게는 점점 늘어만 간다. 잠시 균형을 잃으면 그동안 잘 돌고 있던 사이클이 멈춘 채로 방치되는 일도 있다. 아직 온전히 한 사람 분의 무게를 제대로 감당하고 있지도 않다. 이미 그런 일들이 습관으로 자리잡힌 성실한 사람들은 참 복받은 사람들이다.

어쨌거나 그저 아직은, 매일 5분의 청소가 주는 보람을 즐기면서 곱씹어보고 싶다. 이런 일들이 내 삶을 유지하는 데 무척이나 종요로운 일이라는 걸 잊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시작이 반이지 않냐며 웃고 싶다.


아아, 머리 카락도 좀 덜 빠졌으면 좋겠다.
TAG 일상
Posted by w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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